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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잠언 20장 묵상

강효민 | 2020.03.20 09:51 | 조회 345

   잠언 20장에 있는 몇 구절을 살펴보면서 교훈받기를 원합니다.


   1. “다툼을 멀리 하는 것이 사람에게 영광이거늘 미련한 자마다 다툼을 일으키느니라”(3). 사람들 중에는 다툼을 잘 일으키는 사람이 있습니다. 시비 잘 걸고 지적 잘하고 공격 잘하는 사람이 그런 사람일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자기가 똑똑하다고 생각합니다.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적하고 공격하지만 사실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다툼을 일으키고 싸움을 일으켜서 좋을 것이 뭐 있겠습니까! 짧은 세상 사는 동안 목숨 걸고 싸울 일 아니면 다투지 말고 싸우지 맙시다. 조금 손해 보는 일이 있어도,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참읍시다. 그렇게 해서 평화롭게 사는 것이 지혜입니다

 

   2. “많은 사람이 각기 자기의 인자함을 자랑하나니 충성된 자를 누가 만날 수 있으랴”(6). 인자함은 성실(표새) 선함(우리말, KJV) 사랑(NIV) 충성(NASB)으로, ‘충성된 자는 믿을만한 사람(표새, NASB) 성실한 사람(우리말) 신실한 사람(KJV, NIV)으로 번역되기도 합니다. 6절 말씀의 의미는 많은 사람이 자기 자신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좋은 사람이 아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눈은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의 눈은 속일 수 없습니다. 내가 나를 어떻게 보느냐보다 중요하지 않고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보시느냐가 중요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바른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합시다

 

  3. “세상에 금도 있고 진주도 많거니와 지혜로운 입술이 더욱 귀한 보배니라”(15). 지혜로운 입술이 더욱 귀한 보배인 이유가 뭘까요? 지혜로운 입술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리석은 입술은 세상에 널렸습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입술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지혜로운 입술은 시기적절한 말, 사람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말, 상처를 치유하는 말. 덕을 끼치는 말, 희망과 용기를 주는 말을 합니다. 지혜로운 입술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속에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속에 지혜가 없는데 지혜로운 말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잠언이 계속 강조하는 것이 지혜를 얻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을 할 때는 생각을 하면서 해야 합니다. 생각 없이 말하다 보면 실수할 수 있습니다. 말에 실수가 전혀 없을 수는 없지만 생각하면서 말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지혜로운 입술이 더욱 귀한 보배임을 기억하면서 보배와 같은 입술을 갖기 위해 노력합시다.


   4.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니 입술을 벌린 자를 사귀지 말지니라”(19). 사람을 사귈 때 꼭 기억해야 할 말씀입니다. 다른 사람의 비밀을 누설하고 다른 사람에 대해 안 좋게 말하는 사람은 사귀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사람은 내 앞에서는 다른 사람 말을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내 말을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은 사귀지 말아야 하고, 우리도 그런 사람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 대해 말할 때는 좋은 말만 하고, 남의 약점이나 비밀은 끝까지 지켜줄 줄 아는 사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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