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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40에 결혼하여 60에 아버지가 되다

강효민 | 2020.02.07 07:37 | 조회 360

   이삭은 40에 결혼하여 60에 아버지가 되었습니다(25:20, 26). 그 당시는 오래 살던 시절이므로 오늘날의 40, 60과는 개념이 다릅니다. 결혼을 하면 아기가 생겨야 하는데 이삭 부부에게는 아기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20년 동안 자식 없이 지낼 때 이삭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이삭의 아버지 아브라함은 또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이삭이 자식을 낳았을 때 아브라함의 나이가 160세였으니까 아직 살아있을 때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네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많아질 것이고,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아질 것이라고 했는데, 그 약속이 이루어지려면 이삭이 자식을 많이 낳아야 할 것 아닙니까? 그런데 자식이 생기지를 않습니다.

   하나님이 이삭 부부에게 자식을 빨리 안 주신 이유가 뭘까요? 그것은 하나님을 더 의지하고 더 간절히 기도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사람은 일이 잘 되어 가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기도도 잘 안 합니다. 그러나 어려우면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도, 이삭에게도 자식을 바로 주시지 않았습니다.

   이삭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자식을 선물로 주셨습니다(25:21). 우리도 일이 뜻대로 안 되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어주시고, 기도하는 동안 우리는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게 됩니다(145:18). 이런 것을 생각하면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 것도 복입니다. 일이 뜻대로 잘 되어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것보다 일이 뜻대로 안 되어 하나님께 더 기도하고 하나님을 더 의지하게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복입니다.

   이삭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서 아내 리브가가 임신을 했는데 쌍둥이를 임신했습니다. 그런데 쌍둥이가 엄마 뱃속에서 계속 싸움을 합니다(25:22). 어찌된 영문인지 리브가가 하나님께 물으니 하나님이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겠다는 말씀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하나님이 그렇게 될 것을 단순히 알고 계신다는 말일까요, 아니면 하나님이 그렇게 되도록 하시겠다는 말일까요? 하나님이 그렇게 되도록 하시면 하나님은 불공평한 분이고, 하나님이 단순히 미리 아시는 것에 불과하다면 하나님의 섭리나 뜻은 설 자리가 없습니다. 둘 중에 어느 것이 맞을까요? 둘 다 맞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되도록도 하시고 미리 알고도 계십니다. 그래야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섭리와 인간의 책임이 동시에 설 수 있습니다. 이 둘을 다 이해하기란 쉽지 않습니다로마서 9장에서 에서와 야곱의 이야기를 기록한 후에 결론적으로 하는 말씀은 이것입니다.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9:14).

   하나님의 섭리와 뜻은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가 감당해야할 책임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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