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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예수면 충분합니다(히브리서 13:18-25)

조찬일 | 2019.06.27 04:37 | 조회 1297


  오늘 본문은 히브리서 13장으로 히브리서의 마지막 장 입니다. 따라서 히브리서가 정말 말하고 싶었던 핵심과 그 중심의 생각들을 함께 보기 원합니다.


  먼저 오늘 본문의 18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를 위하여는 히브리서 기자와 그와 함께한 동역자들을 말합니다. 그들은 당대에 복음 전파를 위해 힘썼던 귀한 사역자들이었고, 우리 구주께서 사랑하셨던 그리스도의 소중한 일꾼들이었습니다. 따라서 지금 이 기도는 복음을 위해 자신들의 삶을 내어 건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부탁하고 있는 것입니다(18절).    

    

  그러면 이들을 위해 어떤 기도를 부탁하고 있습니까? 기도의 제목이 무엇입니까? 어떤 이유인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 교회 공동체를 떠나 멀리 있었던 히브리서 기자와 동역자들이 속히 교회로 돌아와서 주의 일을 잘 감당 하도록 기도 부탁을 하고 있다(19절).

    

  그러면 왜 이들이 속히 돌아와서 일하도록 기도해야 합니까? 이들이 도대체 어

떤 사람들이기에 이 기도가 중요합니까? 18b우리가 모든 일에 선하게 행하려 하므로 우리에게 선한 양심이 있는 줄을 확신하노니”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사심이 없이, 선한 마음과 선한 동기로 선한 뜻을 이루기 위해 일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빨리 돌아오기 원하는 것도 이 사역 때문이었습니다.


  지금 이 기도를 부탁하는 히브리서 기자와 동역자들은 자신들이 분명히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고 있다는 확신에 가득 차 있습니다. 이들은 예수를 바라봄에 있어 자신들의 보는 것이 선명하고 상황과 환경이 어떠하든지 믿는 바가 분명하여서 이 땅을 사는 그들의 삶도 흐려져 있는 영역이 없이 분명한 이유와 목적을 가지고 사람들을 대하고 끝없이 하나님께 나아가 그 일들을 고하는 확신에 찬 삶을 살았습니다그래서 기도 부탁을 할 때 조차 확신에 차 있습니다.

   

  더 나아가, 21절에서는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하게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라고 했습니다. 자신들만 확신 가운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온전하게 되어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선명하게 보고 살아가기를 소원했습니다. 

 

  히브리서에서 온전해 지는 것은 무엇입니까? 참된 예배자가 되기 원하는 것입니다(13:15). 그래서 끊임없이 찬송하며, 대제사장이신 예수께서 열어놓으신 하나님과의 만남의 자리를 누리라는 것입니다.

이미 끝난 짐승의 제사 같은 다른 곳으로 가지 말고 예수께서 다 이루시고 완성하신 완전한 제사 가운데로 나아와서 진짜 예배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물론 그 안에는 일종의 고난도 있고 아픔도 있지만 그럼에도불고하고 하나님을 끊임없이 찬송하라는 것입니다.

 

  이 찬송은 단순히 입술의 고백만이 아닌 선한 행위와 나눔, 사랑을 통한 삶의 예배로 나타나야 합니다. 그래서 계속 되어질 교회와 성도의 삶의 예배를 12장에서는 화평함거룩함으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는 삶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온전하게 되어졌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진정한 예배자가 되기 위해서는 누가 필요합니까? 어디에 집중해야 합니까? 예수님께 집중해야 됩니다. 이것이 히브리서의 결론입니. 히브리서 12장 2절에서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는 분이 누구라고 했습니까?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히12:2).


  예수께 집중하는 이것이 사실 히브리서의 주제이고 결론입니다. 이 주제와 권면을 조금 다른 표현으로 바꾸면 예수로 충분하다 입니. 우리가 그 동안 이런 표현을 많이 들어 왔습니다. "나는 예수 한 분이면 된다". 그런데 히브리서를 묵상하며, 떠오른 이 주제, 예수님께 집중하자, 예수님만 바 라보자는 의미가 더 새롭게 다가옵니다.


  나는 다른 것 필요 없어, 예수님만 있으면 돼’, 다른 것도 좋지만, 나는 예수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해 드릴거야’, 욕심내지 않을거야하는 이런 의미도 포함 하겠지만 히브리서가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은 그런 것을 훨씬 뛰어넘고 있습니다.그저 세상에 대하여 내려놓고 욕심 없이 살겠다하는 표현 정도가 아닙니다. 오히려 예수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은 굉장한 욕심이고, 거룩한 욕심입니다(21).


  그 예수에 관하여 22절에 뭐라고 합니까?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권며의 말을 용납하라 내가 간단히 너희에게 썼느니라"라고 기록합니다. 히브리서 1장부터 13장까지 읽어보면,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로 충만한데 히브리서를 마치며 뭐라고 합니까? 간단하게 썼다는 것입니다.

 

  예수로 충분하다는 것은, 예수 믿고 천국가면 되지 이것만을 얘기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예수로 충분하다는 것은 예수도 다 모른다는 것입니다내가 살면서 예수도 다 모르는데, 무엇을 더 알려고 합니까?

예수로 충분하다는 것은 그런 것이다. 세상 욕심 버리는 것은 맞지만, 검소하고 버리고, 무소유로 사는 이런 종류의 신앙이 아니라 예수님이 너무 깊고, 예수님이 너무 크고 귀하시기 때문에 세상 어떤 것과도 비교 할 수 없는 더 나은 예수를 선택하고 얻어내기를 갈망하는 신앙인 것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런 믿음을 가지고 땅을 살면서 모든 성도들이 모두 이 예수를 이와 같은 방식으로 소유하기를 온전하게 되기를 기대하며 히브리서를 마칩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동일한 방식으로 예수를 이해하고 너무나 깊이 알아서 그분을 예배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신앙의 참 맛을 제대로 아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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