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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늙도록 부하고 존귀를 누리는 삶

강효민 | 2019.05.31 10:00 | 조회 142

   성경을 읽어보면 다윗처럼 하나님을 사랑한 사람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법궤가 예루살렘으로 들어오는 날 다윗은 기뻐서 춤을 추었습니다. 시편 곳곳에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것을 봐도 다윗이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한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의 하나님 사랑은 성전 지어드릴 생각에서 절정을 이룹니다. 하나님의 거절로 그 꿈이 이루어지지는 못했지만 다윗은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잘 지을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해주었습니다. 설계도가 준비해주었고(대상 28:11-12), 필요한 물질도 준비해주었습니다(대상 29:2-4).

   다윗은 어릴 때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았지만 실제로 왕이 된 것은 30세가 되어서였습니다. 왕위에 있은 세월은 40년입니다(삼하 5:4-5). 왕이 되기 전에는 사울 왕의 시기와 질투 때문에 말할 수 없는 고난을 당했습니다. 왕이 되고 나서는 자식들 때문에 많은 고통을 당했습니다. 자식들 간에 강간 사건도 일어나고, 살인 사건도 일어나고, 쿠테타를 일으켜 왕이 되려한 아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노후의 삶은 평안했습니다. 역대상 2928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가 나이 많아 늙도록 부하고 존귀를 누리다가 죽으매 그의 아들 솔로몬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젊었을 때는 고생도 많이 하고 고난도 많이 당했지만 노후의 삶은 평안했습니다. 사람은 젊었을 때보다 늙어서 평안하게 살아야 합니다. “젊었을 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도 있듯이 젊었을 때는 고생 좀 해도 됩니다. 그런데 늙어서 고생을 하게 되면 젊었을 때 평안하게 지냈다 해도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늙어서 평안하게 지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윗이 그런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잘 섬긴 삶에 대한 보상으로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 것입니다.

   다윗만 복을 받은 것이 아니라 그의 아들 솔로몬도 복을 받았습니다. 역대상 2923-25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솔로몬이 여호와께서 주신 왕위에 앉아 아버지 다윗을 이어 왕이 되어 형통하니 온 이스라엘이 그의 명령에 순종하며 모든 방백과 용사와 다윗 왕의 여러 아들들이 솔로몬 왕에게 복종하니 여호와께서 솔로몬을 모든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심히 크게 하시고 또 왕의 위엄을 그에게 주사 그전 이스라엘 모든 왕보다 뛰어나게 하셨더라.”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 때문에 순탄한 삶을 살았습니다. 후에 솔로몬이 잘못하여 그의 나라가 둘로 나뉘는 벌을 하나님께서 내리게 되는데 그때도 하나님은 다윗을 보아 솔로몬이 아닌 그의 아들 대에 가서 그런 일이 일어나게 하셨습니다(왕상 11:34-36). 솔로몬의 뒤를 이은 후손 왕들도 다윗 때문에 복을 받았습니다(왕하 8:19, 20:6).

   평안한 노후를 보내기 원하십니까? 자식이 복을 받고 자손대대로 복 받는 가문이 되기 원하십니까? 다윗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잘 섬기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는 자들에게는 천 대까지 복을 주시겠다고 하셨는데(20:5-6) 그 말씀이 당신의 집안에 이루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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