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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시야 왕과 같이(왕하 23:1-20)

이광배 | 2018.08.27 07:34 | 조회 184

  요시야 왕은 열왕기서를 통틀어서 최고의 칭찬을 듣는 왕입니다. 그가 즉위했을 때 남유다는 영적으로 피폐한 상태였습니다. 므낫세왕과 아몬에 의해 약 57년간 남유다는 우상숭배가 만연했습니다.

 

   반세기가 넘는 세월동안 우상으로 뒤덮였던 나라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요시야 왕은 주님께 신실했습니다. 열왕기하 222절은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므로 그의 신실함은 진짜입니다.

 

   그리고 요시야 왕은 반세기 넘게 잊혀지고 있었던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다시 선포합니다. 요시야 왕때 율법책이 발견됩니다(왕하 22:8). 그 책을 발견한 이후에 요시야 왕의 이야기를 성경은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열왕기하 2213절입니다.

 

   ‘너희는 가서 나와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조상들이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이 책에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모든 것을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진노가 크도다!’

 

   예배를 잘 드리고, 말씀을 열심히 묵상하는 것은 주님의 백성이라면, 누구라고 성실하게 실천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 이외의 누군가를 예배 잘 드리게 하고 말씀을 열심히 묵상하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믿음은 혼자만의 믿음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온 백성에게 전파한 요시야 왕의 결정은 우리가 본 받아야할 모습니다.

 

   또한 요시야 왕은 우리에게 회개란 어떤 것인지를 보여줍니다. 그는 율법의 말씀을 듣고, 그 동안 남유다가 저질렀던 범죄에 대해 가슴 아파하며, 옷을 찢고 통곡하며 회개합니다. 그 모습을 본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열왕기하 2219절입니다.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대하여 빈 터가 되고 저주가 되리라 한 말을 네가 듣고 마음이 부드러워져서 여호  와 앞 곧 내 앞에서 겸비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주님께서는 분명히 요시야의 말을 들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언제 우리의 기도와 부르짖음을 들으시는지 잘 생각해 봐야 합니다. 회개가 필요 없는 그리스도인은 없습니다. 우리가 진실로 우리 민족과 교회를 위해 회개하고 주님께 나아갈 때, 주님은 우리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실 것을 믿습니다.

 

   요시야 왕은 유다의 이전 왕들과 다르게 신실했고, 주님의 말씀을 모든 백성에게 선포했고, 진실한 회개란 어떤 것인지를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그는 결심한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행동하는지도 우리에게 보여 줍니다.

 

   요시야 왕은 히스기야왕 이외에는 그 누구도 하지 못했던 남유다의 산당을 제거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에 잔존하고 있었던 우상을 척결하고, 북이스라엘을 우상으로 물들였던 여로보암의 흔적도 지워버립니다. 성경은 이 모든 과정이 지체없이 이루어졌음을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왕하 23:4, 6, 8, 10, 15, 19-20).

 

이  런 모습을 볼 때, 그는 다윗 이후에 등장한 남유다를 바르게 이끈 현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요시야 왕과 같이 주님께 신실하고, 다른 이로 하여금 말씀을 듣게 하고, 진실로 회개하고, 지체 없이 행동하는 그의 마음이 필요합니다.

 

   시대가 요시야 왕의 마음을 가진 사람을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의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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