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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사람에게 보이려고(마 6:1-18)_이승록 목사

관리자 | 2014.02.02 23:02 | 조회 6946
기도와 금식과 구제는 경건의 기본 요소였다고 합니다. 이 세 가지가 경건에 유익한 것은 분명하므로 조화를 잘 이루게 될 때는 하나님으로부터 얻게 되는 상급이 많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의를 드러내기 위해 사용하는 순간부터 하나님의 보상은 사라지고, 사람이 얼마나 추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본보기가 되고 맙니다.

  우리는 경건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야고보서 127절에는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경건은 첫째로 하나님 앞에서 정결한 행위이며, 둘째는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것이며, 셋째는 자기를 세속에 물들지 않게 보호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 경건의 훈련으로 하는 구제와 기도 그리고 금식에 대한 하나님의 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물질적인 보상보다 더 유익한 것이 많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따라오는 것이 물질적인 보상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개인 경건 훈련의 도구로 먼저 구제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구제는 은밀한 중에 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구제는 자신이 가진 것을 남에게 나눠주는 것인데, 경건의 훈련으로 할 때에는 하나님의 것을 전달하는 자의 자세를 취하게 되지만, 자신을 과시하게 될 때는 사람의 추한 모습을 나타낼 수밖에 없습니다.

  다음은 기도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입니다. 그런데 이방인들이 우상 앞에서 주술을 외우듯이 중언부언하며 말을 많이 하는 기도를 한다면 하나님을 모욕하는 행위가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하기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미리 알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골방에서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이유는 우리와의 인격적인 만남을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금식입니다. 구약에서 금식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기 전에 하는 것이고, 자신의 죄를 통회하며 자백할 때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 금식을 했습니다. 그런데 신약에 와서는 일주일에 이틀을 금식하는 것이 경건의 대표적인 행위로 변질 하였습니다. 금식은 과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비우는 훈련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결론적으로 경건한 사람이 은밀하게 구제하고, 은밀한 곳에서 기도하고, 은밀히 금식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말씀처럼 우리가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세상의 풍습 가운데서 지키기 위해 그리고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기 위해 경건의 훈련으로 하는 사람이 비로소 경건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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