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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렘 25:30-38)

홈지기 | 2018.10.16 09:26 | 조회 1905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수확의 기쁨을 누리시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포도를 수확하여 틀에 넣고 밟아 맛있는 포도즙을 기대하며 노래하시는 하나님을 그렸습니다. 
그런데 이런 장면은 인간들에게는 그다지 행복한 장면은 아닙니다. 
이어서 나오는 구절은 요란한 소리가 땅 위에 일어나며 하나님께서 사람들과 다투시고 심판하시는 모습으로 바뀝니다.
재앙을 예고하시면서 직접 사람들을 죽이시는 하나님의 모습은 수확의 기쁨을 누리시는 분이지만
인간들에게는 공포의 하나님이시고, 여기 저기 누운 시신들을 누가 처리하지도 못하는 상황이 임할 것입니다. 

군대에 갈 때, 선배들의 조언이 있었습니다. 
엄청난 행군과 군기라는 이름으로 괴롭히는 상황들을 만난다면 그래서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그것이 나름 선배들이 터득한 방식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몰랐지만 나중에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 보니, 그 조언도 역시 <피하는 방법> 중 하나였던 것이었습니다.
인간대 인간의 상황이라면 얼마든지 피할 수 있고, 잠깐의 고난도 지나가기를 기다리면 되겠지만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최종적으로 시행하시는 심판은 피할 수 없습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은 지도자들에게 임한 피할 수 없는 심판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목자들은 도망할 수 없겠고 양 떼의 인도자들은 도주할 수 없으리로다."
남은 자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심판을 피할 수 없고
유다의 지도자들은 더욱 그러하며, 이것은 즐길 수 있는 차원의 것이 아닙니다.

이런 일이 왜 일어났습니까? 
그들이 어려서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습관에 젖어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짝사랑하게 만들었기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렸기에 이제 심판도 피할 수 없었던 것이죠. 

하나님의 심판 앞에 견딜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재앙과 멸망의 때가 오기 전에 정신을 차리고 그분의 사랑을 뜨겁게 받아 들여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 피해야 합니다. '그때'가 되면 피할 수도 즐길 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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