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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우리의 대적들(스가랴 9:1-8)

홈지기 | 2017.12.11 06:59 | 조회 892

  스가랴서는 크게 1장에서 8장 그리고 9장에서 14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반부는 이스라엘 백성의 회복과 성전 건축에 대해서 후반부는 대적들에 대한 심판과 이스라엘의 영광스러운 미래에 관한 것입니다.

 

  스가랴 9장은 여러 가지 지명이 나옵니다. ‘하드락, 다메섹, 하맛아람(오늘날의 시리아)’의 도시였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이 아람에 임합니다. 이는 그들에 대한 심판을 의미합니다. 아람은 이스라엘의 대적이었습니다(왕하 6:24-25). 세상 사람들과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아람을 심판하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을 경외하게 될 것입니다.

 

  9:2에서 하나님은 두로와 시돈도 심판 받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그들이 심판 받는 이유가 이상합니다. 그들은 지혜롭기 때문에 심판 받습니다. 지혜로운 것이 심판 받을 이유인가요? 여기서 말하는 지혜는 그들의 교만’, ‘탐욕등을 의미합니다. 두로는 고대의 유명한 상업도시였습니다. 이들은 해상무역을 통해서 막대한 이익을 얻었습니다. 3절에서 그들은 자신들의 요새를 건축했다고 했는데 기록에 의하면 그 성벽의 높이가 50M나 됐다고 합니다. 그들은 은과 금도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든든한 성에다가 헤아릴 수 없는 재력을 가진 이 도시 사람들이 무엇이 두려웠겠습니까? 아마도 그들은 자기 들이 쌓은 성과 모은 재산이 우상이었을 겁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얼마나 우습게 봤겠습니까? 그건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진 것이 많은 사람들일수록 그것을 모든 자기 자신과 그 물질들이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사회적 지위와 물질을 위해서 주님께 예배하는 시간도 아까워하는 현대인들과 2천 년 전의 두로 사람들과 무슨 차이가 있겠습니까?

 

  4절을 보면, 하나님은 그들의 권세를 바다에 던진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소위 말하는 인과응보입니다. 두로와 시돈은 해상무역을 통해서 많은 부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부자로 만든 바다에서 그들은 멸망당할 것입니다. 5절을 보면, 여러 개의 도시들이 나오는데 그 도시들은 이스라엘의 오랜 숙적인 블레셋의 도시들입니다. 그들은 두로의 멸망을 보고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5절에 에그론의 소망은 수치가 된다고 합니다. 아마도 에그론 주민들은 두로를 동경하고 있었을 겁니다. ‘어떻게 하면, 저렇게 많은 부를 쌓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두로처럼 살 수 있을까?’ 아마도 두로처럼 사는 것이 에그론의 소망이었을 겁니다. 그러나 그들의 소망은 하나님의 심판 앞에 사라져 버립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출세하기 위해 많이 가지기 위해 그런 사람들을 동경하고 삽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와 세상적인 성공이 꼭 비례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자식이 세상의 기준으로 성공하길 바라십니까? 아니면, 주님의 교회에서 성실하게 살길 원하십니까? 혹시라도 전자에 더 마음이 가신다면,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의 소망과 에그론의 소망은 다를 것이 없습니다. 7절은 하나님이 블레셋의 가증한 우상 숭배 의식에 관해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자신들이 멸하실 아람과 두로와 블레셋 사람들 중에 돌아와서 유다의 지도자처럼 될 사람들도 있을 거라고 말하십니다. 그리고 에그론은 여부스사람처럼 될 것입니다. 여부스 사람들은 가나안 족속이었습니다. 여호수아도 이들을 정복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다윗 왕이 이들을 정복했고, 훗날 이들은 이스라엘에 동화되었습니다.

 

  교만하고 탐욕하고 우상을 숭배했던 이스라엘의 대적들도 주님께 돌아오면, 주님의 선택한 민족의 지도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심판의 메시지와 함께 그들이 회개할 때의 축복의 말씀도 함께 주셨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항상 우리를 돌아보고, 회개를 망설이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주님의 사랑과 인자하심을 이용해서 같은 죄를 습관적으로 반복하거나 도덕 불감증에 걸려서는 안 될 것입니다.

 

  9절에서 주님은 이스라엘의 대적들이 다시는 공격할 수 없게 자신의 눈으로 지켜보신다 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적용해보겠습니다. 이스라엘의 대적들은 교만하고 탐욕스러웠습니다. 그건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대적은 세상의 출세와 부에 물든 교만하고 탐욕해진 우리가 아닐까요?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자칭 하면서 출세와 재산 축적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자식들의 입시를 위해서라면, 주일 예배도 망설이지 않고 폐하는 것은 과연 옳은 일일까요?

 

  오늘 하루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사는지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사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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