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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어려운 구절은 이렇게 해석하세요(스가랴 4:1-14)

장구필 | 2017.12.05 09:30 | 조회 689

어려운 성경을 해석하는 놀라운 방법이 있습니다.

너무 쉬워서 믿지 못하실 수 있습니다.

난해 구절을 밝히는 방법은 난해 구절에서 멈추지 말고 성경을 더 읽으시면 됩니다.

불분명한 구절은 분명한 구절에서 풀 수 있는데, 대체로 근처에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금으로 만든 등잔대와 기름을 공급하는 감람나무가 나옵니다.

아주 상세하게 설명하지는 않으시나 본문 내에서 그 뜻이 무엇인지 설명하십니다.

등잔대까지는 모르겠지만 일곱이라고 하는 것은 온 세상을 관찰하시는 하나님의 눈입니다.

감람나무는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이고 주 앞에 서 있기에 종들로 이해됩니다.

 

이렇게 성경의 어려운 부분들은 대부분 성경 내에서 해결됩니다.

어려운 부분에서 머뭇거리다 이상한 해석을 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성경을 더 읽으시면 뒤에 반드시 해석이 나옵니다.

그러면 전부를 밝히시지 않더라도 오역을 막을 수는 있습니다.

 

성경은 그래서 문자적, 문법적, 역사적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문맥을 살피시면 성경의 의미를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문맥은 이렇습니다.

스가랴가 본 8가지 환상 중 5번째 환상입니다.

본문이 주어진 시기는 기원전 520년에서 515년 사이입니다.

본문이 주어진 장소는 이스라엘입니다.

 

이렇게 놓고 보시면 본문은 이해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스가랴가 받은 답은 이렇습니다.

스룹바벨이 성전 기초를 놓았듯이 그 마지막 장식에 쓰이는 돌도 놓을 것이다.

너희들이 비록 이주한 소수의 민족들이고, 상당한 어려움이 있지만

그것은 내가 스룹바벨을 도와 물리칠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세상을 면밀히 조사하는 하나님이고, 내가 주인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본문이 한국에 있는 어떤 종교 단체의 이야기가 아니고,

어떤 교주를 신성시하기 위한 말씀이 아니라는 사실이 명확해 집니다.

일차적인 의미가 바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격려이고

일이 벌어질 장소도 바로 그들의 고향이고

일으켜 세우실 분도 그들의 여호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한 후에 본문의 말씀을 우리에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의 약속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도 그 약속을 이루실 주인 되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필요합니다.

낙담을 버려야 합니다. 환상은 이미 주어졌습니다. 또 다른 환상이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도 그 약속을 실천할 하나님의 종들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에게 말씀하십니까? 
하나님은 오늘을 살아가는 당신의 백성들을 여전히 격려하십니까?
하나님은 오늘도 스룹바벨처럼 여호수아처럼 스가랴처럼 학개처럼 사용하시는 사람들이 있습니까? 
그런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 있습니까? 
자신의 힘과 능력이 아니라 오직 성령께서 사용하셔서 역사를 이루는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입니다. 그 이루심에 맡기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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