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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 묵상

주의 뜰에서 사는 자의 복

강효민 | 2021.08.20 08:16 | 조회 260

   시 651-4절은 다윗이 지은 시 중의 일부입니다. 1a절에서 다윗은 찬송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린다고 했는데, ‘주님은 시온에서 찬송받기에 합당하다는 것을 시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3a절에서는 내가 죄를 지었다는 뜻으로 죄악이 나를 이겼다고 했습니다. 4절의 주의 뜰은 성전 뜰을 말하는데 다윗의 때에는 성전이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성전이 있는 것처럼 말하는 것도 그가 시인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시인들은 원래 상상력이 풍부하고 보지 못하는 것도 보는 사람들이지요. 어쩌면 성전의 설계도를 보면서 성전을 보는 것처럼 말했을 수도 있습니다.


   본문의 핵심 구절은 4절입니다.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 이 말씀에 의하면 어떤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까? ‘주의 뜰에서 사는 사람,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는 사람, 즉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정말 사랑했던 사람입니다. 어린 나이에 골리앗과 맞서 싸울 수 있었던 것도 그가 하나님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을 예배하게 되는데 다윗의 소원은 한평생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27:4).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 복이라는 것을 당신은 알고 있습니까? 사람이 누릴 수 있는 복중의 복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천국에 가면 영원토록 하나님을 예배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예배가 복 중의 복이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배하기 원했던 이유로 본문은 3가지를 말합니다. 첫째, 하나님은 찬송받기에 합당한 분이기 때문입니다(1a). 하나님이 시온 즉 예루살렘에서 찬송받기에 합당하다고 한 이유는 예루살렘에 성전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찬송받기에 합당한 이유는 수도 없이 많지만 시편 656-7절과 9-10절에 의하면 하나님의 능력은 무한하고, 무한한 능력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찬송해야 합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입니다(84:4).


   둘째, 하나님은 기도를 들어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2).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이기 때문에 기도를 하면 들어주십니다(65:5).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말이 우리가 기도한 대로 이루어주신다는 말은 아닙니다. 기도한 대로 이루어지려면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에 맞아야 합니다(요일 5:14-15, 4:3). 기도할 때 서원을 하기도 하는데 서원하면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1b).


   셋째, 하나님은 죄를 용서해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3). 죄를 지어도 회개하면 용서해주시니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고,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윗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알고 살아갑시다.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8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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